암호화폐 선물거래소 특징 및 개념과 이용 시 주의사항을 알아보자

암호화폐 선물거래소는 기초 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등)의 가격 변동에 베팅할 수 있도록 레버리지 거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현물(스팟) 거래소와 달리 매수(Long)·매도(Short) 포지션을 통해 수익을 추구할 수 있으며,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의 약 70% 이상을 차지하며, 기관·개인 투자자 모두 활발히 이용 중입니다



암호화폐 선물거래소란?
암호화폐 선물거래소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기초자산의 미래 가격을 기준으로 거래하는 플랫폼입니다.


거래자는 실제 자산을 보유하지 않고도 ‘롱(매수)’·‘숏(매도)’ 포지션을 취할 수 있으며, 레버리지(차입 자금)를 활용해 작은 자본으로 큰 규모의 거래가 가능합니다.


선물 계약에는 만기일이 있는 ‘정기(Quarterly) 선물’과 만기 없이 자동 롤오버되는 ‘무기한(Perpetual) 선물’ 두 종류가 주로 제공됩니다.



선물거래 주요 개념

선물(Futures) 계약

특정 자산을 미래의 정해진 시점(만기)에 약정된 가격으로 매매하기로 약속하는 계약

레버리지(Leverage)

자본 대비 수십 배에서 최대 수백 배까지 포지션을 취할 수 있는 기능

예: 10배 레버리지로 10만 원을 담보로 100만 원까지 거래



롱(Long) vs 숏(Short)

롱 : 가격 상승을 예상하고 매수 포지션

숏 : 가격 하락을 예상하고 매도 포지션

유지증거금(Maintenance Margin)

포지션을 유지하기 위해 최소한으로 계정에 남겨두어야 하는 증거금

펀딩비(Funding Fee)

무기한(perpetual) 선물 특성상, 시장의 롱·숏 균형을 맞추기 위해 주기적으로 부과·지급되는 수수료



주요 특징

레버리지(증거금 배율)
대부분 1배에서 최대 125배(일부 플랫폼은 200배 이상)까지 제공하여, 가격 변동에 따른 수익·손실이 증폭됩니다.


무기한 계약 vs. 만기 계약
– 무기한 계약(Perpetual Futures): 만기 없이 포지션 유지 가능, 자금 조달(Funding) 수수료로 가격을 무기한 선물 가격에 근접 유지
– 만기 계약(Quarterly, Bi-Quarterly): 정해진 만기에 계약이 청산


거래 수수료
– 메이커/테이커 수수료 체계(0.01%~0.075% 수준)
– 자금 조달(Funding) 수수료: 포지션 방향에 따라 주기적으로 지불하거나 수취


규제 및 KYC
– 글로벌 대상 중앙화 거래소(CEX)는 대부분 KYC(실명 인증) 의무, 지역별 이용 제한(미국, 영국 등)
– 탈중앙화 풀(DEX) 기반 선물 거래소는 KYC 없이 이용 가능하기도 하나, 유동성 한계



대표 선물거래소

대표 선물거래소

이익/손실 계산

수익 = 진입가 대비 현재가 차이 × 계약 수량 × 레버리지

청산가: 증거금 소진 시 자동 강제 청산됨

Funding Fee: 롱·숏 간 자금조정비가 8시간마다 발생 (보통 무기한 계약에서 적용)



거래소 선택기준

거래소 선택기준


선물거래소 vs 현물거래소 차이점

선물거래소 vs 현물거래소 차이점



이용 시 주의사항

높은 리스크 : 레버리지를 쓰면 수익과 손실이 모두 증폭됩니다.


자금조달(Funding) 비용 : 무기한 계약은 포지션 유지 시 주기적 비용이 발생하며, 시장 상황에 따라 플러스 또는 마이너스일 수 있음.


유동성 변동성 : 거래량이 낮은 코인 계약은 슬리피지(미체결 위험)가 큼.


규제 리스크 : 일부 국가(미국, 중국 등)는 파생상품 거래를 제한하거나 금지하고 있으므로, 거주 국가 법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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